모바일 퍼스트 소비 허브가 된 태국 이커머스
태국 이커머스 시장은 모바일 중심의 소비 환경과 정부의 디지털 정책, 높은 휴대전화 보급률에 힘입어 2020~2023년 105% 성장하며 동남아 소비 허브로 부상했다. K-뷰티 등 한국 브랜드는 젠더리스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기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태국 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최근 글로벌 마케팅 업계가
태국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아니라,
지금 태국은 ‘모바일 퍼스트 이커머스 국가’로
폭발적인 소비 시장 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0년 400억 바트였던
태국 이커머스 시장은
3년 만에 820억 바트(약 105% 성장) 로
급등했고 2025년엔 900억 바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되죠.
이제 태국은 ‘작지만 강한’
동남아의 소비 허브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K-브랜드 가 있습니다.
K-뷰티, K-패션, K-푸드까지!
한국 브랜드는
태국 소비자에게 “트렌드 그 자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왜 태국이,
지금 K-브랜드의
새로운 무대가 되었을까요?🤔
📢모바일이 만든 태국 이커머스의 폭발적 성장

[출처: Priceza 태국 이커머스 마켓 규모(단위: 억 바트) ]
태국은 동남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정부가 추진한 ‘디지털 이코노미’ 정책으로 인프라가 촘촘하게 구축되었고, 휴대전화 보급률은 무려 180%를 넘어섰습니다. (1인 1.8대 보유) 이런 환경은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으로 직결되었죠.
우리나라가 같은 기간(2020~2023년) 45%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태국의 105% 성장률은 압도적입니다. 여기에 GDP 증가율, 중산층 확장, 소비력 상승까지 더해지며, 태국은 ‘모바일 중심 소비 경제’의 정점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숏폼, 라이브 방송을 보며 바로 ‘구매’를 결정합니다. 마케팅과 판매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죠. 즉, 태국 시장에서는 콘텐츠가 곧 쇼핑이고, 콘텐츠가 곧 유통 채널입니다.
📢태국을 사로잡은 K-뷰티!
그리고 젠더리스 마케팅의 부상

[출처 : Bangkok Pride, Bangkok Post/태국 화장품 시장의 젠더 포용적 마케팅 사례 ]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제품은 단연 뷰티·패션·헬스 카테고리입니다. 특히 뷰티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은 2024년 기준 수입 점유율 19.02% 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일본 등 전통 강국이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은 3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비결은 ‘제품’보다 ‘현지화된 태도’에 있습니다. 태국 소비자는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젠더의 경계가 자유로운 세대 입니다. 이 흐름에 맞춰 브랜드들은 남성 모델을 기용하고, LGBTQ+ 친화 캠페인을 펼치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제품에 여러 기능을 담은 멀티펑션 아이템, 친환경 포장, 천연 성분 중심의 ‘클린 뷰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샤넬, 설화수, Cute Press, Srichand 등은 이런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상 메이크업, 맞춤 포장, 라이브 튜토리얼 등 디지털 경험을 결합한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죠. 결국 태국에서 K-뷰티는 “제품”이 아니라 “태도”로 팔리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중심 라이브 커머스,
태국 유통의 게임체인저!

[출처: 쇼피 태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중인 모습 ]
태국의 소비는 콘텐츠에서 시작됩니다. 방콕에서 열린 케이코스메몰(KCM) 의 라이브 커머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KAMBUM 이 진행한 2시간 반의 방송에 약 12만 명이 몰렸고, 총 매출은 28만 바트(약 8천만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인플루언서가 곧 유통 플랫폼 이 되는 구조가 태국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경제진흥원도 태국과 대만의 인기 틱톡커들을 초청해 부산 중소기업의 제품을 현지에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지 팔로워 수만 합쳐도 수천만 명에 이르는 이 협업은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력’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지금의 태국 시장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가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 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