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쓰는가보다 언제 쓰는가 — K-뷰티의 모먼트 타겟팅
K-뷰티 마케팅은 기존의 연령·피부타입 중심 타깃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특정 순간(예: 오후 2시, 메이크업 직전 등)에 맞춘 '모먼트 타겟팅' 전략이 부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 시 단순 입점보다 콘텐츠 생산과 인플루언서 시딩 등 플랫폼별 맞춤 전략이 중요하다.


📢 K-뷰티는 왜 지금 '00'을 타겟 할까?

출처: 틱톡 내 #mornigroutine 게시물 6.8M개
뷰티 마케팅은 연령, 성별, 피부 타입으로 소비자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소비자를 순간(Moment) 으로 분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숏폼 콘텐츠와 SNS 중심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누가 쓰는가"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쓰는가" 가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 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들은 특정 시간과 행동, 루틴을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순간에 주목하다 : 과거 뷰티 브랜드는 20대 여성, 민감성 피부, 건성 피부와 같이 소비자 특성 중심으로 타깃을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후 2시 피부가 가장 건조한 순간", "잠들기 직전", "메이크업 직전" 처럼 특정 상황을 세분화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이제 피부 타입보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제품을 찾고 있으며, 브랜드 역시 이를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야 합니다.
오후 2시를 타깃한 브랜드 : K-뷰티 브랜드 모토몬트(Motomont)는 하루 중 피부 수분이 가장 떨어지는 시간대로 알려진 오후 2시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맞춰 개발된 페이셜 미스트는 단순 보습이 아니라 "무너지는 피부 컨디션 회복"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피부 타입이 아닌 특정 시간대를 공략한 사례입니다. 이제 브랜드는 고객 특성보다 고객의 하루를 분석 해야 합니다.
메이크업 직전 루틴에 주목하다 : 넘버즈인(numbuzin)은 메이크업 직전 피부 컨디션에 집중한 프렙 버블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하루 종일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화장이 가장 잘 먹는 상태" 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특정 순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 더 강력한 구매 이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 K-뷰티는 왜 글로벌 시딩 마케팅을 잘 활용할 수 있었을까?

출처 : 틱톡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은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후킹(Hooking) 요소 입니다. 뷰티 제품은 제형, 사용 과정, 피부 변화, 전후 비교(Before & After) 등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콘텐츠 제작에 강점 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바이오던스 콜라겐 마스크팩은 사용 과정에서 마스크가 투명하게 변하는 특징을 활용해 수만 건 이상의 UGC 콘텐츠 를 만들어냈습니다. 숏폼 플랫폼에서는 제품 설명보다 실제 변화가 담긴 콘텐츠가 더 높은 반응을 얻는 만큼, 콘텐츠 확산이 가능한 제품 특성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대량 시딩 가능 : 뷰티 제품은 다른 제품 카테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낮아 수백~수천 명 규모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시딩 캠페인을 운영하기에 유리 합니다. 실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들은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제품을 제공하며 대규모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확산 유리 :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은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후킹(Hooking) 요소입니다. 뷰티 제품은 제형, 사용 과정, 피부 변화, 전후 비교(Before & After) 등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콘텐츠 제작에 강점 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바이오던스 콜라겐 마스크팩은 사용 과정에서 마스크가 투명하게 변하는 특징을 활용해 수만 건 이상의 UGC 콘텐츠 를 만들어냈습니다. 숏폼 플랫폼에서는 제품 설명보다 실제 변화가 담긴 콘텐츠가 더 높은 반응을 얻는 만큼, 콘텐츠 확산이 가능한 제품 특성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글로벌 확장 최적화 : 시딩 마케팅은 대량의 제품 발송이 필수인 만큼 유통과 배송 효율이 중요합니다. 뷰티 제품은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미국,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발송하기 유리 합니다. 실제로 메디큐브는 미국 틱톡샵에서 누적 매출 1억 달러(약 1,400억 원)를 기록했고, 바이오던스와 아누아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K-뷰티 성공 공식을 입증 했습니다. 최근에는 시딩을 넘어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UGC 광고, 틱톡샵 연계 판매까지 확장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는 콘텐츠 기반의 판매 구조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 틱톡샵·아마존 진출 전, 브랜드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출처 : 아마존
K- 뷰티는 매년 수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올해 1~5월 화장품 수출액은 54억7588만달러(8조4186억원)를 기록 했습니다. 현재 아마존 미국 스킨케어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상위권에는 한국 브랜드 제품 22개가 위치 해있으며, 1위는 에이피알 메디큐브 제품이며, 아누아도 4개 제품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더불어 영국, 독일에서도 K-뷰티 제품들이 상위를 차지 하고 있는데요.
많은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제품과 입점 절차에만 집중합니다. 하지만 실제 성과를 가르는 것은 입점 자체가 아니라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입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기존 국내 이커머스 운영 방식이 그대로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 제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의 차이는 아래 두 가지에서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기존 사업의 연장선으로 접근 : 브랜드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틱톡샵이나 아마존을 기존 마케팅 업무의 연장선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이커머스는 단순 운영 채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신사업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미국 틱톡샵에서 성과를 만든 브랜드들은 의사결정권자가 직접 참여해 빠르게 전략을 수정하고 실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새로운 시장에서는 기존 성공 공식을 적용하기보다 별도의 사업을 운영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단순 판매 채널로 판단 : 많은 브랜드들이 틱톡샵의 매출만 보고 성과를 평가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틱톡샵이 단순 판매 채널이 아니라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함께 수행 합니다. 소비자는 틱톡에서 제품을 발견한 뒤 아마존이나 자사몰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많은 K-뷰티 브랜드들이 이러한 구조를 통해 성장했습니다. 따라서 틱톡샵 단독 손익보다 우리 브랜드 맞춤 전체 퍼널을 함께 분석 해야 합니다.
콘텐츠 없이 입점부터 준비 : 아마존과 틱톡샵 진출을 준비하는 브랜드 중 상당수는 입점과 물류 준비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는 상품 페이지보다 숏폼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먼저 접하게 됩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한 브랜드들은 입점만큼이나 시딩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확보에 집중 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상품 등록보다 콘텐츠 생산 구조를 먼저 구축해야 합니다.
🚀 틱톡샵·아마존 진출, 브랜드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를 피해야 합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틱톡샵과 아마존을 단순한 판매 채널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만든 브랜드들은
이를 새로운 성장 시장이자 마케팅 플랫폼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상품 등록만으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브랜드를 발견하게 만드는 콘텐츠,
인플루언서 시딩, 리뷰 확보, 검색 노출까지 하나의 구조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 우리 브랜드 맞춤 시딩부터 매출로 이어지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선정까지
🌎 광고보다 먼저, 콘텐츠에서 선택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