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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동까지 뻗은 K-뷰티, 중소 브랜드가 이끈다

K-뷰티 중소 브랜드가 SNS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유럽·중동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도 글로벌 규모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국내 음료 트렌드는 건강과 힙함을 중시하는 MZ세대 중심으로 무가당·말차 음료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 유럽ㆍ중동까지 뻗은 K-뷰티,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출처: 조선미녀

한국 화장품이 미국을 넘어 유럽과 중동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SNS 기반의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고 국경을 넘어 K-뷰티의 인지도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K-뷰티 제품들이 영어권 유럽 시장으로 퍼지면서 오프라인 매장 입점까지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화장품의 유럽 수출액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으며, 폴란드는 100%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중소형 브랜드들의 활약이 눈에 띄며, 2025년 1분기 기준 수출 비중의 70%를 차지 하는 등 대기업을 능가하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유럽뿐 아니라 중동에서도 ‘조선미녀’, ‘COSRX’ 같은 브랜드가 상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수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은 단순한 제품 경쟁력을 넘어 ‘SNS 활용’, ‘오프라인 현지화 전략’ , 그리고 K-문화의 인기에 따른 중소 브랜드의 ' 유연한 대응력’ 등 언어 장벽을 허문 전략적 움직임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함께 갖추며 지속적인 전략 수립 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유통 업계, 소비자 음료 습관 변화에 주목

출처: pixabay / 두아리파 인스타그램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무가당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메리카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112.1g으로 5년간 28.2g 증가했으며, 탄산음료가 그 뒤를 이었고, 저칼로리 탄산음료의 섭취는 늘고 당이 들어간 탄산음료는 줄어드는 추세 입니다.

연령대별로는 성인은 커피, 10대는 탄산음료, 어린이는 과일·채소 음료를 선호했으며, 전체 음료 섭취량은 늘었지만, 당 섭취량은 소폭 감소해 음료 선택의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글로벌 셀럽들의 '말차' 소비 인증이 트렌드 확산에 불을 지피며, 최근 MZ(밀레니얼+Z) 세대 중심으로 말차가 트렌디한 메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식품 유통 업계도 말차를 이용한 신제품을 내세우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가당과 말차 열풍은 ‘힙하면서도 건강한’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의 가치관과 맞물려 더욱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가 음료 선택에도 뚜렷하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 마케팅판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전성 시대

출처: Statista

이제는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광고·홍보 시장을 점유하고, 소비자와 밀착된 소통을 통해 일반적인 광고보다 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2020년 이후 3배 이상 성장 했으며, 2025년에는 약 45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중심의 시장은 올해 220억 달러를 처음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출도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입니다.

AWS 조사에 따르면 MZ세대 3명 중 1명은 인플루언서의 소비 패턴을 참고 하고, Z세대는 타 세대보다 20% 더 높은 팔로우율과 구매 전환률 을 보였습니다. 일부 인플루언서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팬덤을 구축하며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이제 단순히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것을 넘어, 이들을 하나의 ‘미디어’로 보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때 입니다.

특히 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려면 인플루언서의 진정성, 지속성, 브랜드화 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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